2023/24 프리미어 리그 21 라운드 첼시 VS 풀럼 경기 리뷰

첼시 (H) vs 풀럼 (A)

스탬포드 브릿지

2024년 01월 13일 09시 30분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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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팀 선발 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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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팀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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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내용에 대해

카드 다섯 장 받은 첼시.

쓸데없이 시간지연, 항의로 받은 카드.
역시 어린 선수들을 키우는 건 시간과 경험이라는 걸 보여준 경기.
아직 개선되어야 할 점이 매우 많은 경기지만
어쩄거나 이겼고, 포치의 목에 오공본드 아주 살짝 한 방울 떨어뜨려준 결과가 아닐까.

브로야는 지난 시즌 부상으로 날린 것이 너무 큰 듯 싶다.
계속 기회를 주고 있지만 브로야의 단점만 보여줄 뿐.
성장이 절실히 필요한데, 정체되었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생각의 속도가 느리다는 단점을 개선할 수 있을까?
브로야가 뱀포드급만 되어줘도 좋겠는데, 축복받는 신체를 잘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

갤러거를 판다고? 40M?
정말 40M에 판다면 그건 정신 나간 짓.

페트로비치는 좋은 골키퍼.
특출난 것은 없지만 적어도 산체스보다는 안정감을 준다.  
골키퍼는 안정감이 우선.
두번의 좋은 선방이 빛났다. 
 
염려했던 엔소는 역시 3선에서 어느 정도 빌드업을 풀어주며 나가는 역할이 맞는 듯 싶다.

콜윌은 절치부심을 한 것인지 깨달음을 얻은 것인지 어제 경기 풀백으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콜파머? 그냥 복덩이.
콜 복덩으로 이름 바꿔야.

그런데 포치는 진짜 벤 칠웰을 윙어로 보는 걸까.
풀백에서 분명 좋은 공격력을 보여줬던 선수지만
수비수와 윙포워드는 분명 다른데...

별개로, 앤서니 테일러는 그냥 PL에서 안 봤으면 한다.
귀스토가 윌리안을 밟은 장면에서 말이 나오는데
경합 이후 중심을 어느 정도 잃은 상태였기 때문에 카드로 그친 게 아닌가 싶다.
(앤서니 테일러의 생각이란 걸 읽을 수 없다. 그의 대가리는 특별하니까.)
로메로 퇴장 상황과는 일단 상황 자체가 다르긴 한 상황.
이걸 문제 삼으려면 앤서니 테일러를 문제 삼는 게 맞다.
앤서니 테일러의 경기는 한결 같이 더럽고, 관대하다.

 

끝으로

한골 넣고 잠근 것에 대한 비판도 있던데, 오히려 우노제로가 나을 수도?
현재 첼시의 수비가 완벽하지 않고, 역습 한두 방에 실점해 버린 경기도 많다.
그걸 방지하고 일단 승점을 따고, 위닝멘탈리티의 정립이 중요한 첼시다.

포치는 다른 거 다 필요 없고
그냥 선수들 성장시키고 위닝멘탈리티만 정립해 주고 나갔으면 좋겠다.

또한 FA는 제발 PL 심판진은 수입하면 안 될까 싶다.
프리미어라는 이름에 걸맞게 외국 심판으로 경기를 치르는 게 나을 거 같다.
온갖 심판들이 진짜 능력은 괴랄한데 뻥룡인이란 이유로 온갖 비호를 받고 저기 서있는 게 짜증 난다.

 

 
지난 경기 링크

2023.12.31 - [Chelsea/2023-24 시즌] - 2023/24 프리미어 리그 20 라운드 루턴타운 VS 첼시 경기 리뷰

2023/24 프리미어 리그 20 라운드 루턴타운 VS 첼시 경기 리뷰

 

프리뷰 링크

2024.01.13 - [Chelsea/2023-24 시즌] - 프리뷰 - 전지적 첼시 시점 (2023-24 프리미어리그 21R 첼시 VS 풀럼 )

프리뷰 - 전지적 첼시 시점 (2023-24 프리미어리그 21R 첼시 VS 풀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