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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담 시리즈에 관하여

Gundam

by 기록작성자 2024. 1. 12.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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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구글검색

 



오늘은 본인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중 하나인 '건담'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건담 시리즈는 일본에서 매우 인기 있는 리얼로봇계 애니메이션으로(구분에 대해서는 약간의 논란도 있고 시리즈마다 다르지만) 과거만큼은 아니지만 여전히 높은 인기를 구가하는 애니메이션이다. 이번에는 건담의 역사와 탄생 배경에 대해 간략히 설명하려고 한다.

 

건담의 역사와 탄생 배경

 

건담 시리즈란?

건담은 일본의 대표적인 로봇 애니메이션 시리즈로, 1979년에 처음 선보였다. 1979년 당시 방영된 기동전사 건담은 퍼스트 건담 등의 명칭으로 불리며, 지금까지도 건담 덕후들에게 필독서 같은 애니메이션으로 우대받고 있다. 전투 로봇인 통칭 '모빌슈트'에 탑승하는 인물들간의 이야기와 진영 간의 알력다툼과 사랑과 이해 등 다루고 있으며, 당시의 과학적인 설정과 현실성 있는 전장 상황, 강렬한 캐릭터들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후 다양한 후속 시리즈와 스핀오프 작품과 만화, 소설 등의 미디어 믹스들이 지속적으로 출시되어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건담 프라모델인 건프라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건담 시리즈의 탄생 배경

건담 시리즈는 1970년대 후반, 당시 존재하던 로봇 애니메이션들과는 달리 우주, 지구에서 펼쳐지는 전투와 인간의 드라마를 다루는 새로운 장르를 시도하고자 탄생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는 당시의 일본 사회적인 배경과 전쟁 이후의 일본의 상황 등이 큰 영향을 미쳤다고 한다. 이렇게 탄생한 건담 시리즈는 약동감 넘치는 로봇 액션뿐만 아니라 사회적인 메시지와 가치를 담고 있어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을 얻고 있다.

기동전사 건담의 초창기 작품 소개

기동전사 건담의 첫 작품은 1979년에 방영된 '기동전사 건담'이며, 이 작품은 우주 개척 시대를 배경으로 한 인류의 전쟁과 이에 참전한 젊은 소년소녀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이 작품은 그 당시에는 흔하게 볼 수 있었던 로봇 애니메이션들과는 달리 실제적인 전투와 인간의 고뇌, 전쟁으로 인해 벌어지는 참상 등을 다루어 팬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키며 건담 시리즈의 시작을 알렸다.

건담의 로봇 디자인과 개념 변화

건담 시리즈는 초기 작품부터 다양한 로봇 디자인을 선보이며 팬들에게 많은 인상을 줬다. 초창기에는 더욱 현실적인 로봇 형태(건탱크, 볼 등)를 갖춘 메카가 등장했지만, 시리즈가 진행될수록 다양한 개념과 변화를 거치며 메카들의 디자인은 더욱 다채롭고 독창적으로 발전해 왔다.건담 시리즈와 함께한 중요 인물들

건담 시리즈는 다양한 중요 인물들과 그들의 이야기를 진정성 있게 그리며 세계관을 펼쳐왔다. 예를 들어, '아무로 레이'는 기동전사 건담의 주인공으로서, 전쟁의 현장에서 고뇌하고 성장하며 최후에는 인류의 희망이 되는 모습을 그렸다. 또한, '샤아 아즈나블' '라라아 슨', ‘브라이트 노아’, Z의 '카미유 비단', 브라이트 노아의 아들 '하사웨이 노아' 같은 인물들은 건담 시리즈에서 중요한 라이벌 혹은 조력자이자 이야기의 핵심이 되는 캐릭터가 되어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주었고 나아가 우주세기 작품에 많은 영향을 끼치게 되었다.

기동전사 건담의 상상력: 우주세기, 뉴타입 등

다양한 상상력을 담은 작품으로, 우주 개척 시대부터 천년 후의 미래까지 다양한 시대와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다. 이를 통해 우주 전투, 로봇과 인간의 관계, 인류의 진보 등을 상상하고 고찰할 수 도 있으며, 이러한 상상력은 팬들에게 많은 영감과 격려를 주고 있다. 또한, '뉴타입'이라는 개념을 도입하여 우주로 나아간 인간이 중력(고정관념 등)에서 벗어나 정신과 정신 간의 연결, 소통, 이해 등을 위한 설정으로 거기에서 파생된 신비로운 능력을 다루기도 했다.

건담의 대중문화 영향력: 애니메이션과 건프라
기동전사 건담은 단순한 애니메이션 작품을 넘어서 대중문화의 일부로 자리 잡고 있다. 건담 시리즈를 기반으로 한 애니메이션 작품들은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특히 건담 프라모델인 건프라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건프라는 팬들이 직접 건담 로봇을 조립하고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키트로, 건담 시리즈의 인기를 더욱 높여주고 있다. 무등급, 스케일 등급, HG, MG, PG 등의 등급을 나누어 프라모델의 디테일과 조립 난이도 등에서 변화를 주며 베스트셀러이자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고 있다.

 

패러디의 정수, 정점 은혼. (출처: 구글검색)
케로로 속 에반게리온 + 건담+ 울트라맨의 기괴한 조화 (출처: 구글검색)



기동전사 건담 새로운 기획 방향: 다양한 스핀오프와 시리즈
기동전사 건담은 오랜 역사를 가진 작품이지만, 여전히 새로운 기획과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 건담 시리즈는 다양한 스핀오프 작품과 파생 시리즈를 통해 팬들에게 새로운 이야기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건담의 세계관과 이야기는 더욱 넓어졌는데, 현재 가장 최신 작은 기동전사 건담 수성의 마녀로 시작은 학원물처럼, 갈수록 이야기의 농도가 짙어지고, 다양한 메카 디자인도 나름의 호평을 받았다.

가장 최신작 수성의 마녀 (출처: 구글검색)


기동전사 건담의 미래와 전망
기동전사 건담은 오랜 역사와 다양한 이야기를 갖고 있어 앞으로도 계속해서 사랑받을 것으로 전망되지만 차후 어떤 건담시리즈가 나오느냐에 따라 많은 것이 변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일본의 저연령층은 건담을 보지 않는다는 이야기도 있었고, 일본 또한 한국처럼 고령화 국가이기에 건담시리즈가 어떤 노선을 타느냐, 어떤 내용을 담느냐에 따라 인기가 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그럼에도 건담 시리즈의 세계관과 캐릭터들은 팬들의 상상력과 창작활동을 자극하며, 건담 프라모델인 건프라를 통해 팬들은 직접 건담 로봇을 만들고 커스터마이징함으로써 자신만의 이야기를 풀어갈 수 있는 확장성을 지닌 작품이다.

이렇게 기동전사 건담은 건담 시리즈의 탄생 배경부터 초창기 작품, 로봇 디자인과 개념 변화, 모빌슈트 개발의 비화 및 전략, 중요 인물들, 상상력과 대중문화 영향력, 새로운 기획 방향, 그리고 미래와 전망까지 다양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기동전사 건담은 메카 애니메이션의 대표주자로서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으며,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고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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