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캐슬 대 첼시의 13라운드 경기.
첼시는 아스날 토트넘 맨시티 강팀 3연전을 1승 2무를 기록하며 시즌 초와는 다른 호조를 보여주고 있다.
지금 첼시에게 필요한건 이 흐름을 유지하는 것이다.
또한 내려앉는 팀들을 상대로 어떻게 플레이하는지에 대해서 생각해봐야하는 현재 상황이다.
하지만 뉴캐슬은 내려앉는 팀이 아니다.
에디하우는 좋은 감독이며 앞으로 뉴캐슬에서 얼마나 더 머물지, 혹은 빅클럽으로 갈지 행보가 궁금한 젊은 감독이다.
현재 뉴캐슬은 11월, 맨유, 아스날을 잡았지만 챔스 돌문전 패배, 본머스에게까지 패하며 좋지 않은 흐름을 가져온 팀이다.
첼시보다 조금 더 많은 골을 넣고, 조금 더 적게 실점한 팀이며
뉴캐슬의 경기를 많이 보진 않았지만 첼시와 비슷한 유형의 팀으로 강한 압박과 역동적이고 빠른 공격이 주요한 루트인 팀이다
뉴캐슬의 알렉산더 이사크, 칼럼 윌슨, 앤서니 고든이 각각 7, 6, 4골을 득점하고 있다.
또한 지난 시즌 11골을 넣는 대활약을 보여줬던 미겔 알미론은 지난 시즌만큼의 스탯을 보여주진 못하고 있다.
뉴캐슬 역시 부상이 많은 팀인데다 이사크와 칼럼 윌슨의 출전은 불투명해 변수가 많을 것으로 보인다.
이사크는 최근 훈련에 복귀 했다는 소리가 있었는데 어떻게 될지 각 팀의 컨퍼런스 이후에나 알 수 있을 것이다.
풀백에 정착한 루이스 홀은 현재 의무이적이 포함된 임대로, 첼시에서 임대된 선수이기 때문에 첼시전에는 출전할 수 없다.
조엘린통이 어느 위치로 출전하느냐에 따라 경기의 변수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두시즌 전까지만 해도 공격수였던 선수지만 골결정력에 큰 문제가 있으며 미드필더로 출전할 때보다 경기 영향력이 크게 차이가 난다.
이런 연유로 조엘린통의 출전 포지션과 활약 내용에 따라 경기 내용이 변할 수 있다.
반면 첼시는 은쿤쿠가 경기에 나설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부상 회복 이후 폼이 좋았다는 내부 기사가 나온만큼 출전은 확실해 보인다. 다만 포치가 교체로 출전 시킬지, 선발로 출전시킬지 알 수 없다.
또한 은쿤쿠의 포지션 역시 고민을 해봐야하는데, 현재 언론에서는 중앙의 폴스나인 역할로 출전하는 것이 가장 베스트라고 평하고 있다.
현재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에는 가짜 공격형미드필더 역할을 잘 소화하고 있는 갤러거가 있으며, 왼쪽 윙포워드 자리에는 스털링, 오른쪽 윙포워드에는 콜 파머 역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으므로 최전방이 가장 베스트가 아니냐고 이야기 하고 있다.
그만큼 첼시의 최전방 무게감이 떨어진다는 이야기인데, 니콜라 잭슨이 경기력이나 골결정력의 문제를 가졌음에도 리그 11경기 6골, 전체 14경기 7골을 터뜨리고 있으니 포체티노의 전술 구상에 따라 포지션을 자주 이동하게 될 수 있는 은쿤쿠다.
다만 부상 회복 후 대부분 교체출전으로 시간을 늘려가는 만큼 아무리 매치 핏이 준비되고 폼이 좋다하더라도 무리하게 선발출전으로 내보낼 것 같지는 않다.
라비아 역시 부상에서 회복해 풀 트레이닝 세션을 소화했다는 기사도 있었으나
현재 첼시의 중원조합이 시즌초와 달리 좋은 조직력을 보여주는 만큼 무리하게 뉴캐슬전에 출전시키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은쿤쿠와 라비아는 포치의 컨퍼런스에서 뉴캐슬전 결장이 확정되었다. 반면 뉴캐슬은 트리피어와 기마랑이스가 출전가능하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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