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히 길게 쓸 필요도 없을 것 같다.
5경기 1승 2무 2패.
총체적 난국.
심하지 않다지만 카이세도 국대 차출 후 부상, 라비아 최소 6주 이상의 부상.
현재의 부상 상황은 이해하나, 이상하리만큼 비대칭전술에 집착하는 포치.
상대 키퍼의 슈퍼세이브를 만들어 주는 답 없는 결정력.
수비를 제외하고 손발이 따로 노는 3선, 2선, 1선.
그리고 어제 사이먼 존슨이 경기 전 트윗에서 했던 말
[Get ready to see a very young and inexperienced bench today #CFC fans. #BOUCHE]
어리고 경험 없는 벤치.
또한 가장 암담한 것.
저 부상 선수들이 돌아온다해도 저 선수들과 기존 선수들의 시너지나 합이 맞을거란 보장이 없다는 점.
저들이 발 맞춰 본 건 프리시즌이 전부.
본능은 경질을 외치지만 이성은 '아직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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