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치의 컨펌에 따르면 은쿤쿠는 여전히 명제.
컨펌에 따르면 마두에케와 우고추쿠 역시 경미한 부상이 있다고 한다.
그로 인해 이 둘 역시 명단제외가 예상된다.
첼시만큼 부상상황이 좋지 않은 맨유. 또한 첼시만큼 상황이 좋지 않은 맨유다.
다만 그럼에도 브라이튼전 리뷰 끝부분에서 언급했듯 '맨유는 맨유'다.
좋지 않은 상황에도 첼시보다 순위가 높다.
맨유의 득실은 16득 17실점으로 -1인데 반면 첼시는 맨유보다 많은 득점 많은 실점을 기록하고 있는 25/22 이다.
득점력에서 문제가 있지만 실점에서 첼시보다 나은 상태로 1-0 형태의 꾸역승도 가능한 팀이다.
11월 맨유의 경기 기록을 보면 단짠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맨유는 갈라타사라이와의 챔스 경기에서 3-3 무승부, 코펜하겐과의 챔스 경기는 4-3 패배를 기록했다.
물론 단 맛일 때도 확실한 단맛이라고 보기 어려울만큼이긴 하다.
그만큼 현재 맨유의 선수단의 조화, 능력에도 문제가 있어보인다.
또한 턴하흐가 라커룸에서 신뢰를 잃었다는 일부 기사가 있을만큼 좋지 않은 흐름의 맨유지만
이런 팀이 또 말도 안되는 각성을 통해 동화 같은 경기력을 뽐내는 일도 간혹 있으니 경계 해야한다.
브라이튼전을 승리하고 왔지만 첼시도 문제가 확실히 있는 팀이다.
갤러거의 결장과 부상자 등으로 인해 미드필더 구성이 일단 난감하다.
콜 파머가 중원으로 이동해 4231의 3의 중앙 공격형미드필더 기용도 가능하고
중앙미드필더나 하프윙 같은 플레이도 할 수 있겠지만
갤러거만큼 중원에서 강한 압박과 상대 볼줄기에 대한 견제가 가능할지에 대해서 약간의 우려가 있다.
물론 갤러거와 다르게 공격적으로 더 큰 영향력을 줄 수 있는 선수임에는 확실하지만.
이 경기에서 fotmob은 잭슨의 선발을 예상하지만 개인적으로 브로야가 낫지 않을까 싶다.
잭슨은 빠르지만 몸을 쓰거나 버티는게 매우 취약하다.
반면 브로야는 잭슨보다는 나은 포스트업을 가지고 있다. 또한 브로야는 주력도 괜찮은 장신의 선수다.
지난 브라이튼전에서 경합 상황에서 상대방이 같이 점프하지 않아 올라타는 형태로 거꾸로 고꾸라지며 코피를 흘리는 모습으로 부상이 우려되었는데 다행히도 아무 문제가 없는 것 같다.
또한 왼쪽 풀백으로 fotmob은 콜윌을 예상하는데 개인적으로 무드릭을 살리기 위해서는 쿠쿠렐라가 낫지 않을까 싶다.
2023.12.07 - [Chelsea/2023-24 시즌] - 2023/24 프리미어 리그 15 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VS 첼시 경기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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