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프리뷰 - 전지적 첼시 시점 (2023/24 프리미어리그 16R 에버튼 vs 첼시)

Chelsea/2023-24 시즌

by 기록작성자 2023. 12. 9. 16:52

본문

728x90

2023/24 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

에버튼 (H) vs 첼시 (A)

구디슨 파크

2023.12.10 PM 11:00 

 

출처 : Fotmob

16라운드 현재 상황

출처 : Fotmob

양팀 부상 현황

출처 : Fotmob

개인적으로 예상  선발 라인업

개인적인 예상 라인업.

첼시의 라인업은 크게 변화가 없을 것이다. 그만큼 변화를 줄 수 있는 선수들은 모두 부상으로 빠져있다.

굳이 변화가 있을만한 부분은 수비라인 정도인데, 쿠쿠렐라가 지난 맨유전에서 오른쪽 풀백으로 좋지 않은 경기력이었고, 점프력이 매우 좋은 쿠쿠렐라지만, 콜윌만큼의 떡대와 피지컬을 지니지 못했으므로 에버튼의 피지컬을 막기 위해 콜윌이 풀백으로, 왼쪽 센터백으로는 바디아실이 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사실 디사시가 나오던 바디아실이 나오던 누가 나오던 첼시는 클린시트 경기가 적다. 그만큼 수비적으로 불안정하다.)

 

첼시의 최근 흐름을 보여주는 짤. (출처: 왕좌의 게임, 구글 검색.)

 

경기에 대하여

맨유에게 지고 온 첼시와 뉴캐슬에 대승을 거두고 온 에버튼의 홈에서 펼쳐지는 경기.

 

사실 승점 패널티만 없었다면 첼시보다 약간 높았을 에버튼이다.

에버튼은 최근 5경기 3승 1무 1패이며 

볼점유율에 크게 의미를 두지 않는 팀이기도 하다.

그러면서도 때로는 강한 압박을 걸기도 하는 팀이며, 단순한 롱볼 빌드업과 피지컬을 이용해 카운터를 거는 팀이기도 하다.

 

첼시의 부상명단은 변함이 없다.

카드 징계에서 복귀한 갤러거가 있지만 여전히 은쿤쿠 라비아는 경기에 투입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포치의 컨펌에 따르면 은쿤쿠를 넣고 싶지만 지켜봐야한다고 했고,

공홈에 올라온 오피셜 부상명단을 보면 은쿤쿠가 여전히 적혀있다.

그만큼 은쿤쿠의 복귀를 예측하기 어려운데, 아마도 이 경기까지 쉬지 않을까 싶다.

이 경기에서 첼시의 운명은 진짜 어떻게 될 지 모른다.

감독의 경질도 고려해야할 수 있는 경기다. 

일단 이 좋지 않은 분위기가 계속 반복되며 팀의 경기력도 널뛰기를 하고 있고, 지나치게 승점드랍이 많다.

그 원인에는 불안정한 수비력과(실점기록만 봐도..), 널뛰는 골결정력이다. 

또한 지금의 상황(부상, 카드트러블, 경기력 등)에서 플랜 a만 고집할 수 없는 첼시인데, 자꾸 플랜 a를 고집하는 포체티노다.

이 경기마저 패한다면 개인적으로 경질이 옳다고 본다. 

(첼시는 램파드 - 투헬 입성 시기에 수비력의 문제가 있었지만 투헬의 지휘봉을 잡고서는 완전히 달라진 수비력으로 챔스 우승까지 가져왔던 팀이다.)

이 경기마저 패한다면 빠른 경질을 통해 박싱데이에 돌입하기 전에 첼시는 새로운 판을 짜야할 것이다.

 

728x90

관련글 더보기